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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iCreate입니다!!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3차 산업혁명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인데요

저번에 3차 산업혁명을 설명해드리면서 산업혁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려드렸는데요.

산업혁명은 에너지 혁명 + 통신 혁명입니다.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나 여러 매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봅니다.

그런데 아직은 3차와 4차가 동행되고 있는 시점, 즉 변환기이며, 3차 산업혁명은 완성되지도 않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이라는 분께서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에서 주창하셨습니다.

솔직히 좀 마음에 안 드는 이름입니다.

새로운 통신 솔루션과 새로운 에너지 발전 체계를 마련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이 도래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거죠.


물론, 확실히 바뀐 점이 많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자율주행 등으로 많은 생산량을 가진다는 건 맞습니다.

특허청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주요 7가지 분야 특허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클라우드 입니다.


그런데 에너지 체계는 뭐가 바뀌느냐는 겁니다.

화력 발전 같은 건 환경오염이 잘 되고 원자력 같은 건 너무 위험하니 신재생에너지가 제일 맞는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3차 산업혁명에서 적용시킨 기술인데 뭐가 새로운 에너지 체계냐는 겁니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공동으로 핵융합 발전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핵융합 발전은 인공 태양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쉬울 수도 있겠네요

태양에서의 에너지 생산을 모방하여 17.6 MEv(메가 일렉트릭 볼트) 가량을 생산해내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얼마전 KSTAR 를 통해 1억도 가량 전도되는 핵융합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수소를 이용하기에 연료도 충분하고, 에너지 공해도 거의 없는데요

엄청난 열과 압력을 견딜 용기가 필요하고 엄청난 열과 압력을 가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핵융합 발전소를 사용하더라도 많은 설치를 하기 부담스러울수도 있구요.

워낙 돈과 기술이 많이 필요한 기술이다보니 개발도상국 같은 곳에선 설치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는 결국 필요하다는 거죠.


좋아요, 그럼 에너지 체계는 어느 정도 마련했다합시다.

어떤 통신체계가 앞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첫번째로 사물인터넷, IOT입니다.

이 기술은 벌써 꽤 알려진 기술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 같은 것들이 사물인터넷을 위한 것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 설치되어 있죠.

버스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나 농장에 설치된 장치 등도 여기에 속하죠.

어떤 기기에 설치되어 있는 IT기기가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죠.


두번째는 몇 년전 알파고로 대박을 친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엄청나게 개발이 되어있는 상태죠.

(오래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니 뭐...)


이 인공지능과 꼭 붙어다녀야 하는 게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입니다.

이들은 인공지능의 주요 기술인 머신러닝 혹은 딥러닝과 함께 따라다니는 기술인데요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용도에 따라 사용하죠.


예를 들어 일본의 한 가게에서는 로봇 종업원이 인공지능의 명령에 따라 물건을 판매하는데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소비자 동향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하며 판매한거죠.

(소위 말 잘해서 파는 케이스)


세번째는 3D프린팅입니다.

3D프린팅은 필요한 재료를 넣어두면 도면에 따라 물건을 아래서부터 위로 쌓아올리는 방식입니다.

이를 이용해 집을 짓기도 했고, 여러가지를 개발하는 중이죠.


네번째, 자율주행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구글 등 여러 회사에서 개발 중인데요.

볼보, 테슬라, 벤츠 등 많은 회사에서 이미 일부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판매 중이죠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술)


위 사진처럼 말이죠.

이 기술은 더 발전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군집운행 등을 통해 사고나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운송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에 사용할 기술이죠.


뭐 이런 기술들을 보니 공통점이 도출되는 것 같죠?


첫째로 통신 자체의 변화는 없습니다.

통신 속도는 빨라지더라도 말이죠.

단지 기존의 통신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활용할 뿐입니다.


둘째, 서비스 등의 직업이 자동화됩니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사람의 감정을 읽고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고

자율주행자동차나 100% 자동화된 공장 등으로 생산과 서비스가 모두 자동화됩니다.


셋째, 더 빠르게 생산하고, 더 맞춤화된 상품들이 나옵니다.

기업은 개개인의 빅테이터를 도식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유튜브나 g마켓 같은 곳들이 있겠죠.

무서울 정도로 우리를 잘 알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맞춤화된 정보와 상품들을 제공하죠.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4차 산업혁명은 핵융합 발전,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기존의 IT혁명을 기반으로하여 자동화된 세상, 더 빠르고 개개인에 맞춰진 사회를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장단점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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