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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iCreat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정'에 대해서 알아볼거에요.

정확히는 '감수성'입니다.


갑자기 웬 감수성 타령이냐 할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는 감수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국의 한 공장에서는 100만 명의 일자리를 로봇만으로 대체해버렸습니다.

'로봇'이라는 기계는 사람이 육체적으로 해내는 노동을 대신해주고 있죠.


즉, 사람이 육체적인 노동을 할 일이 얼마없다는 거죠.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일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노동

육체적인 노동의 일자리는 이미 자동화 기계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직업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구요.


직업을 이렇게 한 번 분류해볼까요?

'저지식 노동군'과 '고지식 노동군' (여기서 지식은 노하우를 제외합니다)


저지식 노동군에는 육체적인 일을 많이하는 직업들이 속할 수 있겠죠.

(물론 공장 일 같은 것들도 공부를 많이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지식 노동군에는 검사, 의사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전문직들이 속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두가지 모두 자동화 기계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의사는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많은 역할을 빼앗겨 버렸죠.

판매직원은 곧 직업을 잃게 될겁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죠.


그럼 무슨 일을 해야하는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게 하는 일, 즉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합니다.

요새는 예술 작품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과 제품같은데도 감수성을 자극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Youtube를 보다보면 가끔 SK나 LG 같은 대기업들의 광고가 나오죠.

여기에는 감수성을 건드리는 마케팅이 숨어있는 거죠.


그래서 결론은 감수성을 건드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라는 겁니다.

감정을 다루고 자극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왜 교육의 방향이 문이과를 통합시키고 과목 선택에 집중하는지,

왜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작가들을 고용하는지 이제 알겠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술, 음악 같은 예술 분야는 그 고유적인 가치보다,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하세요.

예술은 인간이 자연스럽게 표현한 본능입니다.


감정을 다룰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될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토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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